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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해몽사전

차 앞좌석과 뒷좌석 타는 꿈 해몽

by 이혁 2022. 6. 25.

 

목차

     

     

    1. 차 타는 꿈 해몽

     꿈속에서 차에 앉은 자리에 따라 꿈 해몽 결과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크게 보면 앞좌석(앞자리), 뒷좌석(뒷자리)으로 나뉘고요.

     앞좌석은 다시 운전석과 조수석으로 나뉩니다.

     

     막연하게 차 타는 꿈이라면 굳이 나눠서 살필 필요가 없으나,

     꿈속에서 운전석, 조수석, 뒷자리 이런 식으로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면, 이것도 살펴서 꿈 해몽 시도하는 게 좋습니다.

    (괜히 꾸는 게 아닙니다!)

     

    차-타는-꿈-해몽-car

     

    2. 앞좌석에 앉는 꿈

     앞좌석은 차의 앞자리를 말합니다.

     여기서는 시야가 잘 확보되어 주변이나 전방에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대다수 차량의 운전석은 모두 앞좌석에 배치되어 있지요.

     

     꿈속에 등장한 차와 차량이 현실에서는 특정 조직이나 집단으로 본다면,

     앞자리는 그 집단의 수뇌부, 간부급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앞자리에 앉는 꿈은,

     사회생활로 말하면 한 조직 내에서 수뇌부, 상급 인사가 될 것을 예고하는 꿈이 되지요.

     

    2.1. 운전석에 앉는 꿈

     한국의 경우 차 운전하는 자리는 왼쪽에 있는데요. 앞에는 계기판이 있어 차의 속력이나 남은 연료의 양, 엔진 출력 등을 확인할 수 있죠.

     무엇보다도 차의 방향을 조절하는 운전대(핸들 Steering Wheel), 그리고 차의 속력을 제어하는 액셀(accelerator)과 브레이크 모두 운전석에 있지요.

     

     차의 전반적인 동작을 제어하는 위치가 되므로,

     조직 집단으로 말하면 전체 조직 상황을 조율하고 관리하는 자리가 됩니다.

     조직을 이끌어가는 사람이 됩니다.

     (쉽게 말해 기업 대표. 사장)

     

     

     작아도 개인사업체의 경영주가 됩니다.

     크면 기업체 대표 또는 대표이사 자리가 됩니다.

     

     이런 꿈은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와 30대는 잘 꾸지 않습니다.

     만약 비교적 어린 나이에 이런 꿈을 꾼다면,

     보통은 소규모라 하더라도 창업(創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2. 조수석에 타는 꿈

     조수석은 운전석과 마찬가지로 차의 앞자리이기는 하지만, 역할과 기능에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 자리에 타는 동안에는 달리 할 게 없습니다.

     단지 운전석 옆자리에 타고 있을 뿐이죠.

     (운전자 졸음 방지용)

     

     딱히 차 운전과 관련해서 기여하는 부분은 두드러진 게 없지만,

     뒷좌석과 비교하자면, 운전석 옆으로 가까이 있으며,

     전방 시야는 운전석과 마찬가지로 잘 확보되는 자리에 있다는 점에서,

     뒷자리에 앉는 꿈과 비교하면 그래도 조직의 상층부에 해당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운전석 측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반대편 상황은 더 잘 볼 수도 있고요.

     

     그런 점에서 이 자리에 앉는 꿈은

     조직의 상급부서, 관리직, 고문의 자리를 맡는 상황으로 나타날 때 많습니다.

     혹은 보좌하는 자리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비서실장, 관리 감독)

     

    3. 뒷좌석에 앉는 꿈

     앞서 얘기한 대로 뒷좌석, 뒷자리는 앞자리에 앉은 사람이나 시트에 가리어질 때가 많아 전방 시야는 제한적입니다.

     어디를 가는지, 앞에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기는 어려운 자리죠.

     옆 창문으로 지나가는 풍경을 통해 대략의 차 속력이나 가는 방향 등을 가늠할 뿐이죠.

     

     

     따라서 이 꿈은,

     조직의 수뇌부나 상층부에 참여하는 과정을 그린다기보다는,

     단순히 조직에 참여하는 사람 정도를 나타내는 꿈이기 쉽습니다.

     ‘내가 어디에서 일한다!’ 수준이 되는 거죠.

     (일반사원, 평사원의 자리)

     

    3.1. 뒷자리로 자리를 바꾸는 꿈

     자동차 타는 꿈에서 내 앉은 자리가 바뀌는 꿈은

     조직 내 인사이동을 예고하는 꿈이 됩니다.

     

     특히 앞에 앉아 있다가 뒷자리로 바꾸는 꿈은,

     최전선 요충지 자리에 있다가 상대적으로 한적한 자리로 물러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정년퇴직할 때가 되지 않은 이상, 조직에서 소외당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겠죠.

     

    3.2. 뒷좌석에 앉으라고 떠미는 꿈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어쩔 수 없이 강요받고 뒷자리에 앉는 꿈은,

     회사나 조직 여건상 어쩔 수 없이 한직으로 내몰리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그리하여 시키는 대로 그 자리에 앉게 되면 나는 그 제안(강요)을 수락합니다.

     

    3.3. 뒷좌석에 타다가 차에서 내리는 꿈

     뒷좌석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하차하는 꿈,

     조직 내 나의 위치나 처우에 불만을 품고 회사 조직을 떠날 것을 예고하는 꿈이 됩니다.

     

     그 후 새로운 차에 올라타는 꿈으로 이어진다면,

     새로운 조직에 들어갑니다. (이직)

     

     그렇지 않고 오랫동안 걸어 다니는 꿈으로 이어진다면,

     휴직 시기는 한동안 길어집니다.

     

     

    3.4. 남의 차를 탄다고 생각하는 꿈

     타고 있는 차가 내 것이 아닌 다른 사람 차라고 생각하는 꿈은,

     내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이 소유한 회사 조직이라는 것을 강하게 의식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특별히 어떤 사건을 예고한다기보다는, 내 마음 속 심리가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심리몽이 되는데요.

     주로 나의 행동이나 권한이 통제된 상황에서 이런 꿈을 꿉니다.

     

     이런 꿈을 꾸었다면 머지않아 회사를 그만둘 가능성이 커집니다.

     언젠가는 개인사업이나 자영업 하다못해 프리랜서로 전향할 가능성이 있지요.

     

    3.5. 차 운전을 내가 대신하는 꿈

     이런 꿈은 보통 전임자 또는 회사의 실권자에게 사정이 생겨서 내가 그 역할을 대신 분담할 때 꿉니다.

     급한 일이 생겨서 자리를 비운다든가 하여 회사의 사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누군가는 그 역할을 맡아야 할 때, 그 역할을 내가 수행하게 될 가능성이 보일 때 이런 꿈을 꾸지요.

     

     그리하여 내가 직접 차를 운전하는 꿈으로 이어진다면,
     조직 운영을 내가 직접 한다는 의미가 붙으므로 언뜻 보면 길몽같은데요.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관건은 차가 얼마나 잘 달리느냐인데,

     차가 잘 달리는 꿈으로 진행된다면 결과는 무난합니다.

     

     차 운전이 익숙지 않아 차가 제 속도가 나오지 않는 꿈이라던가, 심지어 낭떠러지 등으로 떨어지는 꿈으로 이어진다면,

    경영에 관한 제안이 오더라도 맡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욕먹을 수도 있는 일이라면 굳이 할 필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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