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 꿈만 20년째 꾼 사람

목 차

최근에 재미난 댓글이 올라왔는데, 마침 꿈 해몽 관련해서 쓸 거리도 충분해서 소개해봅니다.

그리고 중요 핵심 몇 가지도 짚어봅니다

1. 20년 동안 줄기차게 해일 꿈을 꾸었다!

해일이 들어오는 밀려오는 꿈은 주로 그만큼 자신의 업무 분야에서 변동이 많을 때, 변수가 많이 생길 때 이런 꿈을 꿉니다.

꿈속 밀려오는 해일 쓰나미의 규모에 따라 꿈 해몽 결과도 좀 다를 수 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내가 하는 일에 여러 가지로 참 변수가 많았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런 꿈을 20년째 반복해서 꾸어왔으니, 자신의 분야가 그만큼 험난했음에도 오랫동안 살아남았다는 의미도 됩니다. 이 정도면 자기 분야에서 베테랑이죠!

밀려오는 바닷물 규모가 다양하다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 역시 다양함을 의미합니다.

수질이나 물 색깔이 여러 가지로 다양함은,

자신이 만나는 각종 상황의 질적인 부분에서도 가지각색이었음을 말해줍니다.

여기서 물 수질이 맑은 꿈은 그만큼 상황을 판단하기 쉬움을 나타내며, 수질이 탁한 꿈은 대응이 만만치 않음을 나타냅니다.

이 꿈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해일이나 쓰나미 꿈에서 가장 눈여겨 볼 부분 중 하나죠.

나에게 닥치는 해일을 피하는 꿈이라면, 나는 장차 나에게 주어질 사회적 변화를 내가 외면하는 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좀처럼 피하지 않는 꿈이라면 보통은 정면승부를 했음을 나타냅니다.

물론 간혹 없었다는 표현을 생각하면, 어쩌다 가끔은 피할 때도 있었을 겁니다.

아무렴 사람이 언제나 완벽할 수는 없지요.

나한테 닥치는 해일을 보고도 스릴을 느낀다면 배포가 보통이 아닌 겁니다.

즐겼다는 표현을 생각하면 자신의 일을 진정 즐기지 않았겠나 싶습니다.

이것은 현재 상황이 그만큼 평안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앞으로 딱히 모험 스러운 일이 없으니까 이런 꿈도 잘 안 꾸게 된 겁니다.

다만 이 글을 남기신 분은 자극이 없어 좀 아쉬운 듯합니다.

그동안 제가 살펴보았던 해일 쓰나미 들어오는 꿈 해몽 중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입니다.

보통은 도망가는 꿈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아주 흔하니 말이죠.

참고 글 목록

2022-04-27 링크 수정

2022-05-07 링크 수정

2022-05-16 링크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