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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해몽 이야기

아기 나오는 꿈 진짜 진실

by 이혁 2022. 10. 1.

 

목차

     

    1. 아기 나오는 꿈은 무섭다?

     아기를 주는 꿈, 받는 꿈, 목욕시키는 꿈, 업는 꿈, 안는 꿈, 살리는 꿈, 안고 들어오는 꿈 등등

     

     그동안 제가 다룬 아기 꿈만해도 여러 편인데요. 이글들을 꾸준히 살펴보신 분이라면 짐작하실 텐데, 이 꿈이 길몽으로 풀이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요약하면 이런 식인데요.

     

     

    남편이 아기데리고 오는 꿈

    제목만 보아도 심란함이 느껴집니다! 남편이 아기를 안고 집에 들어오는 꿈이라니요!!  아마도 내 집 아이는 아니겠죠.  내 아들딸이 아기로 나오는 꿈이었다면 그렇게 당황하지는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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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속 아기는 갓 태어난 어린 사람이므로 사람으로 말하면 그만큼 철부지 미숙한 인물이 되고, 일로 말하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일이므로, 그만큼 수준 떨어지는 일이 된다. 또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라 연약하고 돌볼 것이 많기에, 그만큼 신경 써야 하는 일이나 사람을 나타낸다.

     

     딱히 좋은 내용이 없지요?
     저 혼자만 이런 풀이를 하는 것은 아니고요. 다른 자료나 책을 보아도 분위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꿈 해몽 경험이 있는 사람 중에 어쩌다 한 번 아기가 나오는 꿈을 꾸면, 조만간 나쁜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면서 무서워하는 사람마저 생겼을 정도죠.

     

    아기-나오는-꿈-해몽-baby

     

    1.1. 그래도 희망은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다루었지만, 아기 꿈을 처음 꾸시는 분을 위해 간략히 설명해 봅니다. 주로 이런 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 신경 쓸 일이 늘어난다.
     - 직원 또는 주변 사람이 말썽을 피운다.
     -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떠안는다.
     - 집안에 아픈 사람이 생긴다.
     - 직장을 사직한다.

     

     딱히 좋은 내용이 없어 보이는데요.
     오죽하면 차라리 아기를 얻는 꿈보다는 잃어버리는 꿈이 더 낫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죠.

     

     

    내가 아기 잃어버리는 꿈

    아기 아이 잃어버리는 꿈은 현실 상황 같으면 생각조차 하기 싫은 일이 될 것이나,  꿈 해몽에서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특히 모르는 사람 꿈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요.  대다수 물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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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이 꿈은 반드시 나쁜 꿈이 되는 걸까요?

     

      대체로 나쁜 꿈으로 풀이할 때가 많지만,  꿈에 아기가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흉몽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이혁 생각입니다.
      이 꿈 해몽의 진짜 진실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계속 설명을 이어 나가 보죠.

     

     

    1.2. 세상 모든 일에 끝은 있다!

     꿈속에 등장한 아기는 대부분,
     연약한 아기만큼이나 신경을 써야 하는 일, 종일 놀아달라고 보채는 아이만큼 나를 구속하는 일로 풀이되기 쉽지만,
     꿈 내용에 따라서는 의외로 무난한 풀이가 나오기도 합니다.

     

     아기는 갓 태어난 사람을 말합니다. 보통 신생아부터 36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말할 때가 많지요.
     혼자서는 자립할 수 없는 데다, 결정적으로 자기 의사 표현을 잘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아기를 돌보기란 아주 힘들고 까다로우며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일입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언젠가 끝난다는 점이죠.
     한여름 더위도 한겨울 추위도 언젠가는 끝이 나고, 아무리 잘 나가던 사람도 언젠가는 죽게 되듯이,
     아기로 표현되는 어려움도 언젠가는 끝이 납니다.

     

     언제까지나 돌봐주어야 할 것 같았던 아기도 결국에는 어떤 식으로든 어른이 되지요.
     이것은 정해져 있습니다.

     

     자기 의사 표현도 잘하지 못해서 마냥 돌봐주어야 할 것 같은 아기도,
     점차 자라면서 꽤 말도 잘하게 되고,
     언젠가는 혼자서도 밥도 잘 먹게 되고,
     근력도 강해져서 어른 만큼 능숙하게 일하기 시작하면,
     자기 힘으로 사회생활 하면서 스스로 가정을 일궈내기도 하지요.

     

     언젠가는 어른이 되어 제 몫을 다하게 될 아기처럼
     이 꿈속 아기로 표현되는 일거리나 사안, 문제들도 그렇게 정리될 수 있는 겁니다.

     

    2. 아기 꿈 해몽: 새로운 접근

     한 번 다음과 같은 시점으로 아기 나오는 꿈에 접근해 본다면,
     현실 상황을 잘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 싶은데요.

     

    2.1. 직장생활: 갓 들어온 신입사원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을 관리할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아기 돌보는 꿈을 꾸는 수가 생깁니다.

     

     이제 막 들어온 신입사원들은, 노련한 경력자의 눈에 그야말로 햇병아리처럼 보일 겁니다.

     

     혹시라도 업무 중에 사고라도 칠까 봐, 바싹 옆에 붙어 감시하듯이 지켜보게 되는 게 신입사원이죠.
     실수하면 야단치는 것은 다반사고요.
     계속 실수만 되풀이하면 언제 제대로 써먹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랬던 직원들도 언젠가는 경력자가 됩니다.
     사실 나 역시 한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였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저마다 실력 차이는 있을지언정,
     그들 또한 이전보다 노련해진 경력자가 된다는 것은 정해진 사실입니다.

     

     

     그러니 설령 내가 아기를 돌보는 꿈을 꾸었다 하더라도, 그렇게 겁먹을 일은 아닌 겁니다.
     어차피 겪어야 했던 일들은 꿈을 통해 미리 살짝 알게 되었을 뿐인 거죠.

     그러면 누군가 나에게 아기를 맡기는 꿈
     새로운 물건 또는 사람을 맡는 일이 생길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지요.

     

     

    누가 예쁜 아기를 주는 꿈

    꿈 풀이 요령을 어느 정도 갖춘 분은 잘 아실 텐데,  '누가 나한테 아기를 주는 꿈 해몽' 결과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닌데요.  아기 꿈 해몽은 주로 괴로운 일이나 사건 출현을 앞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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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업무: 처음 시작하는 일

     누구라도 처음 해보는 일은 긴장하기 마련입니다.
     혹시라도 일을 망칠까 봐 두렵고 망설이는 부분이 많아질 테니까요.
     특히 값비싼 장비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혹시라도 사고를 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할 수도 있을 텐데요.

     

     바로 이런 상황에서도 아기를 달래는 꿈이나 놀아주는 꿈, 아기 안는 꿈을 꾸기도 합니다.
     그러면 꿈속 아기는, 내가 무척 신경 써서 대하는 일로 풀이되겠지요.

     

     앞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때도 그렇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이 꿈은 단지 나의 불안한 심리를 보여주는 심리몽에 불과할 테니 말이죠.

     

    2.3. 개인사업자: 처음 시작하는 사업

     이제 막 자기 상호를 내걸고 자기 사업을 시작한 개인사업자 역시 이런 꿈을 꾸기 쉬운데요.

     

     아기는 갓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꿈속 아기는 이제 막 시작한 일, 처음 다루는 일거리로 풀이할 수 있는 거죠.

     

     처음 사업을 시작한 사람은 신경 쓸 게 참 많습니다.
     내 가게, 내 사업체의 매출을 높이자면 아무래도 인지도를 높여야 하고요.
     내 가게를 찾는 손님의 표정이나 반응도 유심히 살피게 됩니다.
     심지어 주변 경쟁업체는 언제까지 영업하고 있는지조차 신경 쓰는 시기가 바로, 처음 사업 시작하는 무렵이지요.

     

     이런 긴장감 속에 어떻게든 내가 맡은 일을 크게 키워보고자 애쓰게 되는 모습이
     어린 아기를 내가 맡아 잘 달래고 키워보려는 꿈으로 표현될 수 있는 거죠.

     

    2.4. 처음 구매한 고가의 물건

     대다수 사람은 정말 갖고 싶어 하는 값비싼 물건이 한두 가지는 있기 마련이죠.
     이것은 집이 될 수도 있고, 고가의 차나 오디오, 컴퓨터 같은 장비나 도구가 될 수도 있지요.

     

     그렇게 있는 힘을 쥐어 짜내어 노력한 끝에 꿈에 그리던 그 물건을 사고 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보통은 샀다는 기쁨과 함께 ‘관리에 대한 걱정’도 함께 찾아올 때가 많습니다.

     

     

     수백에서 수천만 원을 들여 산 물건이 혹시라도 긁히고 생채기 날까 봐 조심조심 다루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거든요.
     이것은 차가 될 수도 있고,
     고가의 가방이나 컴퓨터, 스마트폰도 될 수 있지요.
     처음에는 다들 애지중지 다루게 됩니다.

     

     이 내용을 잘 이해한다면,

     아기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꿈은 자신이 맡고 있던 소중히 다루던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상황을 예고한 것임을 알수 있지요.

     

     

    아기를 다른 데 맡기는 꿈

    일반적으로 꿈에 등장한 아기는 애물단지가 될 때가 많습니다. 언제나 항상 돌봐줘야 하는 연약한 생명체지요. 혼내려 들면 되레 울어버리는 존재다 보니, 부모조차 감당할 수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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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갓 들여온 귀중한 물건을 조심스럽게 다루는 심리가 계속 마음속에 쌓이다 보면,
     꿈속에서는 예쁜 아기를 놓고 귀엽다면서 애지중지 대하는 꿈으로 표현되기도 하는 거죠.
     그렇다면 꿈속 아기는 내가 조심해서 다루는 물건이 되겠지요.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잠재의식은
     무엇하나 묻거나 살짝 긁히기만 해도 조바심이 나는 심리는,
     현실에서 아기를 대할 때 무척 신경 쓰는 심리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간주하면서 이런 꿈을 꾸게 된 겁니다.

     

    3. 이 꿈은 이렇게 접근해 봅시다.

    3.1. 새로운 일은 언제나 일어납니다!

     위에서 소개한 사례에는 1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처음 시작한 것이라는 점이죠.

     

     사람의 삶은 새로움의 연속입니다.
     살다 보면 계속해서 새로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새로운 대인 관계도 있고, 새로운 일도 있고, 새로운 물건도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이런 일이 계속해서 나에게 찾아옵니다.

     

     그 과정에서 나를 성가시게 하고 귀찮게 하는 일도 있겠지요.
     그럴 때는 나를 좀 성가시게 하는 아기 꿈을 꿀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세상 모든 처음 시작하는 일이 언제나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좋은 일도 있거든요.

     

    3.2. 아기 꿈 다르게 살펴보기

     비록 일을 시작한 초반에는 관리하느라 몹시 애를 쓰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자리를 잡게 된 사업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들 수도 있을 테고요.
     언제 써먹나 하면서 갑갑하게 쳐다보았던 갓 들어온 직원도,
     어느새 나보다도 척척 자기 일 알아서 하는 날도 올 테니까요.

     

     이런 미래가 펼쳐지는 경우라고 하면,
     일단 여전히 새로 시작하는 일이 분명한 만큼 아기가 나오는 꿈으로 표현될 가능성은 여전히 있기는 하겠지만,
     그 꿈속 아기는 어딘가 다른 부분이 있을 겁니다.

     

     씩씩하게 내 품으로 걸어온다던가, 옷을 입은 풍채나 모습이 보기 좋고 늠름하다던가 말이죠.

     

     마냥 꿈에 아기가 나왔다고 해서 무작정 나쁜 꿈 이렇게 단편적으로만 여길 게 아니라,
     꿈속의 아기는 어떤 일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으로 풀이되는 만큼,
     지금은 애써가면서 노력하는 일도 언젠가는 완성체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아기 꿈을 꾸었다고 해서 마냥 무작정 나쁜 꿈이라거나,
     나쁜 일이 생길 거라면서 지레짐작으로 겁먹지는 않았으면 하는 거죠.

     

    3.3. 새로운 가능성을 봅니다.

     저는 그동안 200편이 넘는 꿈 해몽 관련 글을 올려왔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겁니다.

     

     이런 글들을 쭉 읽다 보면,
     정말로 풀이가 나쁜 꿈과 생각보다는 괜찮은 꿈을,
     대략이나마 구분하는 요령 정도는 터득할 수 있을 겁니다.

     

     다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꿈 해몽을 시도하다 보면,
     생각지도 않은 기회가 열릴지도 모릅니다.
     내가 달리 보는 만큼, 세상도 다른 모습으로 나에게 찾아올 테니 말이죠!

     

     

     아기 꿈 풀이 참고 글

     

    1. 어린 아기 목욕 시키는 꿈
    2. 아기 똥이 옷에 묻는 꿈
    3. 아기 업는 꿈 꾸면 절대 안되는 이유
    4. 아기 안는 꿈과 안기는 꿈
    5. 다 큰 아들 딸 자식이 어려 보이는 꿈
    6. 누군가 자식을 업는 꿈과 내가 업히는 꿈
    7. 아기 살리는 꿈과 살려주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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