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 강아지 나오는 꿈
꿈속에 등장한 개, 강아지는 일부 실제처럼 현실의 동물을 그대로 나타내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대다수 상황에서는 이 동물로 표현된 사람 인연이나 일의 상징으로 풀이될 때가 많습니다.
즉 강아지가 연상되는 사람과 남녀 관계 인연을 맺는다던가,
그런 느낌의 사람과 직업상 사회적으로 얽힐 일이 있을 때 꾼다는 거죠.
이것이 꿈속에 등장한 개에 접근하는 기본 요령이죠.
1.1. 유기견 꿈 해몽하기
‘유기견’이란 주인 없이 외부를 돌아다니는 개나 강아지를 말하는데요.
생각보다 은근히 많아 사회적인 문제가 될 정도죠.
통계로 발표된 것만 연간 10만 마리가 되는데, 집계되지 않은 것까지 합하면 그 숫자는 훨씬 많을 것이라는 분석마저 있을 정도죠.
보통의 강아지와 개가 일반적인 일을 나타낸다면,
이 유기견은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져서 공중에 떠버리는 일이나 계획이 되지요.
한때는 맡아 진행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퇴직, 부서 이동 등으로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지면서 일이 표류하게 될 때,
꿈속에서는 그렇게 표류한 일이 유기견의 모습으로 드러난 거죠.
그래서 이 꿈은 일반적인 개나 고양이를 집에 데려오는 꿈과 은근히 차이가 납니다!
만약 사람 인연에 관한 꿈이 된다면,
맡아서 책임지고 관리해주는 사람이 없는 셈이 됩니다.
곧 직장인이라면 자신을 거둬줄 사람이 없는 것과 같으므로,
실업자가 되기도 합니다.
정리해고를 당한다던가,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서 정리되는 상황에서
이렇게 유기견을 보는 꿈을 꿀 수도 있죠.
또는 상대 남자 혹은 여자 인연이 없어진 사람을 나타내기도 하지요.
1.2. 어쩌다 유기견이 되었을까?
꿈속에서 강아지가 유기견이 된 이유 상황을 알 수 있다면,
내가 접하게 된 사람 인연이나 일이 어떻게 표류하게 되었는지를 파악할 수도 있는데요.
초반에는 예뻐하다가 성장하면서 보기 밉다면서 파양되는 꿈은,
관계 초반에만 해도 좋은 대접을 받다가 점차 권태를 느끼면서 상대방으로부터 외면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주인을 잃어버려서 자연스럽게 유기견이 된 꿈은
나를 책임질 사람 또는 회사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2. 유기견의 상태가 말해주는 것!
가능하다면 꿈속에 등장한 강아지, 개의 모습은 깔끔하여 보기 좋은 게 좋습니다.
2.1. 전후 모습이 크게 달라지는 꿈
처음에 보호소에서 데려올 때만 하더라도 꼬질꼬질해 보였는데,
내가 집에 데리고 오고 나서 점차 몸에 윤이 나 보이는 꿈은,
사회적 관계로 말하면
처음 직원으로 채용할 때만 하더라도 딱히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능력도 부족하여 전망이 어두워 보였는데,
점차 업무 능력이 개선되면서 평가가 달라지는 것을 나타냅니다.
물건으로 말하면,
처음 내가 거둬들일 때만 해도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 물건의 용도가 커지면서 가치가 올라감을 보여주는 꿈이 됩니다.
2.2. 데려온 강아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 꿈
처음에 데려올 때만 하더라도 예쁘게 보인 강아지, 고양이라 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감정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싫증을 내기도 하는데요.
물건으로 말하면
중고 거래로 사들인 물건이 있는데,
시간이 지난 다음 곰곰이 돌이켜 보니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구입했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혹은 물건을 그렇게 마음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2.3. 분양받은 강아지가 유기견이라 생각하는 꿈
애견 샵에서 고양이 또는 강아지를 분양받았는데,
전 주인이 따로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하는 꿈은,
물건으로 말하면
나 이전에 다른 사람이 이미 쓴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상황을 나타내는데요.
새 물건이라 생각하고 샀는데도, 마치 중고 물건처럼 쓴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3. 유기견을 집에 데려오는 꿈
임자가 없던 남자 혹은 여자를 데려오거나,
소속이 없던 사람을 채용할 일이 생깁니다.
또는 쓰는 사람이 없었던 물건을 내가 매입하기도 합니다.
(중고 물품 거래)
3.1. 보호소에서 재입양하는 꿈
보호소는 많은 유기견이 모여 있는 장소가 됩니다.
사람 인연으로 말하면,
직원 인력을 알선 받는 곳이 됩니다. (구직 채용 사이트)
물건으로 말하면,
각종 중고 물건이 거래되는 장소가 됩니다. (중고 거래 시장)
따라서 여기서 강아지를 데려오는 꿈을 꾸었다면,
현재 구직 중인 사람을 채용할 일이 생기거나,
다른 사람에게는 쓸모가 없어진 물건을 내가 사들이는 상황이 생길 수 있지요.
3.2. 입양 중에 관계자와 싸우는 꿈
중고 물품 거래를 앞두고 이런 꿈을 꾸었다면,
내가 사들이려는 물건의 성능이 내가 전해 들은 것과 일치하지 않거나 못 미치는 일이 발생하면서,
거래 파기나 반품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을 예고하는 꿈이 됩니다.
그러면 꿈속에 등장한 보호소 관계자는
물건을 중재하고 판매하는 사람이 되는 셈이죠.
3.3. 유기된 강아지가 주인을 찾아 헤매는 꿈
주인이 떠나는 꿈을 사회적 관계로 말하자면,
고용주가 고용인을 떠난 상황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주인을 찾아 나서는 꿈은
새로운 직장을 찾아 나서는 상황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는 새로운 짝을 찾는 과정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3.4. 유기견한테 물리는 꿈
거리를 걷다가 무심코 유기견한테 물리는 꿈을 꾸었다면,
이 동물로 표현되는 일이 나에게 접근함을 나타냅니다.
만약 비교적 청결해 보이는 강아지였다면 별다른 일은 없었을 것이나,
위생 상태가 나빠 보이는 포악한 개한테 물리는 꿈이라면,
매사 행동에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외부 활동 중에 불미스러운 일 또는 교통사고가 생긴다거나,
시비가 붙기도 합니다.
또는 유행병에 걸리기도 하고요.
그리고 개한테 쫓기는 꿈으로 이어지면,
이 개로 표현된 사람이나 일거리에 시달릴 일이 생깁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질 나쁜 민원에 시달리는 식이죠.
3.5. 한 번에 여러 마리 데려오는 꿈
일로 말하면,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과 물건을 동시에 들여올 일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또는 직원을 단번에 여러 명 채용합니다.
(특히 한꺼번에 영업직 사원을 여러 명 채용할 때 이런 꿈을 꿀 수 있죠.)
3.6.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데려오는 꿈
이러한 반려동물을 데려오는 꿈은,
사람 인연 관계로 말하면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을 동시에 거둬들일 일이 있습니다.
물건이라면 서로 다른 용도의 물건을 구할 일이 생기기도 하지요.
3.7. 안락사를 결정하는 꿈
사람 일로 말하면 더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일을 포기하거나 폐기할 일이 생깁니다.
사업으로 말하면 더는 매출 성장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물품을 생산 중지하기도 합니다.
또는 직원을 정리할 일이 생깁니다.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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